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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의 ‘차지도(茶之道)'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25일 09:41
5월 21일은 세계 차의 날이다. 차는 중국에서 발원하여 세계로 보급되였으며 차는 건강음료인 동시에 력사와 문화를 담은 ‘중국명함'이기도 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차문화와 차산업을 틀어쥘 것을 우리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중국차'의 발전에 관한 여러가지 정채로운 론술을 했다.

작은 잎이 큰 산업으로 될 수 있어

2021년 3월 22일, 복건성을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무이산시 성촌진 연자가생태차원에 내려가 차잎의 자람새를 둘러보고 현지의 차산업 발전 상황을 료해했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과거 차산업은 여러분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기둥산업이였습니다. 앞으로는 향촌진흥의 기둥산업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러면서 차문화와 차산업, 차와 관련한 과학기술을 함께 틀어쥘 것을 당부했다.



2021년 3월 22일, 습근평 총서기는 복건성 무이산시 성촌진 연자가생태차원에 심입하여 당지의 차산업 발전 상황에 대해 상세히 료해했다.

시골의 한낱 평범하고 자그마한 ‘나무잎'을 습근평 총서기는 혜안으로 군중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치부할 수 있는 ‘황금잎'으로 보아냈다. 지난 세기 녕덕에서 사업할 당시 습근평은 선후로 네번이나 고목차나무가 자라는 복안 사구진 탄양촌에 내려가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당지 실정에 근거해 차잎 등급을 분류하고 규모화 재배를 하며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 친히 차잎 품종 개량과 품질 제고를 지도하기도 하였다.

절강성에서 사업할 때 습근평은 안길현 계룡향 황두촌의 차원을 찾아 백차는 어떻게 들여 왔으며 어떻게 재배하는지, 채집과 가공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판매 상황은 어떤하지를 상세히 문의하면서 차산업 발전에 대해 지도하였다.

지금 차산업은 탄양촌에서 빈곤에서 벗어나고 치부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되였는바 마을의 80% 이상 촌민들이 차와 관련한 일을 하고 있고 2020년 일인당 소득이 2만원을 넘겼다. 황두촌의 백차 재배 면적도 5천여무로부터 1.2만무로 확대돼 과거의 황산이 푸르른 차원으로 탈바꿈했다.

2020년 4월, 섬서를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차원을 찾아 재배호들로부터 수입이 괜찮다는 소개를 듣고는 기뻐하면서 “여러분들이 차를 재배하여 치부하고 차산업으로 흥기하며 빈곤에서 벗어나 초요사회로 나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작은 잎에 새로운 과학기술이 담겨져 있어

2018년 4월, 절강성 안길현 황두촌의 20명 농민당원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올려 마을에서 백차를 재배하여 치부한 정황을 회보하고 나서 1,500만주의 차나무를 빈곤지구에 기부할 것을 제출했다.



2021년 3월 22일, 성촌진 연자가생태차원에서 과학기술특파원, 차재배농들과 친절히 담화하는 습근평 총서기.

편지를 받은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농민당원들이 편지에서 ‘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잊지 않고 부유해졌을 때 당의 은혜를 잊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주 잘 말했다. 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고 당의 은혜를 잊지 않는 의식을 증강하며 당을 위하여 근심을 같이 하고 먼저 부요한 사람들이 곤난한 사람들을 도와 나서는 정신을 선양하는 것은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승리하는 데 매우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두촌 농민당원들이 습근평 총서기에게 올린 편지에서 언급한 ‘백차 1호'는 1982년 안길현의 과학기술일군들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배육해낸 품종으로서 그후 수십년 동안의 보급과 재배 과정을 거쳐 드디여 안길백차가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앞장서 부유해진 황두촌에서 기증한 ‘백차1호'는 여러 빈곤촌들에 기증되여 기술일군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나 당지 재배호들을 치부에로 이끌어 주었다.

2021년 3월, 복건성 무이산을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당지의 차원에서 과학기술특파원들의 지도하에 생태재배법을 돌출히 해 차잎의 품질을 제고하고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소개를 듣고 매우 기뻐하면서 과학기술특파원제도의 경험을 잘 총화하고 보완하며 견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과학기술특파원제도는 복건성 남평시에서 나왔다. 20년전, 이 제도는 습근평의 지도하에 남평에 뿌리를 내렸다. ‘한점의 불꽃이 료원으로 타오른다'고 지금 전국적으로 과학기술특파원제도가 보급되였다.

작은 잎에 ‘화(和)'의 철리를 담아

2019년 12월, 유엔에서는 매년 5월 21일을 ‘세계 차의 날'로 선포하고 차잎의 경제, 사회와 문화의 가치 그리고 세계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추진적 역할을 긍정했다.

2020년 5월 21일, 처음으로 맞는 ‘세계 차의 날'을 맞아 습근평 총서기는 축하문을 보내 유엔의 결정은 국제사회에서 차의 가치에 대한 인정과 중시이며 차산업의 진흥과 차문화의 선양에 매우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4년 4월 1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벨지끄 브류즈유럽학원에서 중요한 연설을 하고 있다.

중국전통문화의 중요한 조성 부분으로서의 차문화는 다른 나라들과의 문화 교류와 상호 료해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중국명함'의 하나이기도 한 차가 중국을 상징하는 데 가지는 의의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있다. 2014년 습근평 주석은 벨지끄 브류즈유럽학원에서 강연할 때 중국과 유럽의 두 문명을 언급하면서 특별히 차와 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중국사람들이 차를 좋아하고 벨지끄사람들이 맥주를 좋아하는 것처럼 차의 함축됨과 겸손함, 술의 열렬함과 분방함은 생명을 리해하고 세계를 료해하는 두가지 부동한 방식을 대표한다. 그러나 차와 술은 서로 용납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술은 지기를 만나면 천잔술도 적을 수 있고 또 차를 통해서도 맛을 음미하고 인생을 음미할 수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주장하고 유럽은 ‘다원일체'를 강조하는바 중국과 유럽은 손잡고 인류의 여러가지 문명이 꽃을 피우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차에 담긴 철리는 중국이 세계와 상종하는 도리를 알려주고 있다.

차는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손님을 대하는 상징적 문화부호이다. 습근평 주석은 많은 외교적 장소에서 ‘차를 마련해 벗을 만나(以茶会友)'는 자리를 가졌다. 2017년 초, 윁남공산당 완부중 총서기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의 전통 차문화를 소개하면서 중국과 윁남 인민들의 우의에 대해 담론했다.

중국은 차의 고향으로서 고대 비단의 길, 차마고도, 차선고도(茶船古道)로부터 오늘의 비단의 길 경제벨트,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에 이르기까지 차는 력사와 국계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차를 통해 철리를 말하고 차로 벗을 만나며 차가 전달하는 ‘화이부동' 리념과 개방합작의 신호는 전세계가 리해할 것이라 믿는다.

출처: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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