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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자메시지, 절대 클릭해서는 안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25일 15:27
  많은 사람들이 각종 적립포인트 만기 알림문자를 자주 받는데 왜 자신의 적립포인트가 자꾸 ‘만기’가 되는지 궁금할지도 모른다.

  강소 남경 강녕경찰측은 이와 같은 문자메시지 배후에 속임수가 있을 수 있으니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절대 쉽게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남경시민 리녀사는 문자메시지를 하나 받았는데 그녀의 이동모바일 적립포인트가 곧 만기되니 즉시 모바일영업청에 접속하여 현금 등 각종 선물을 교환하라는 내용이였으며 적립포인트 태환 페이지주소까지 첨부되여있었다.

  리녀사는 문자메시지에 따라 인터넷주소 링크를 클릭한 후 안내에 따라 은행카드번호, 이름, 휴대전화번호, 계좌보유은행 및 은행 비밀번호 등을 입력했지만 포인트를 태환하지 못했다. 이에 리녀사는 즉시 웹페이지를 닫았다.

  얼마후, 리녀사는 은행카드에 들어있던 2000여원의 예금이 이체되였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경찰측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측은 이와 같은 문자메시지 속 웹페이지주소는 정규적인 고객서비스 공식사이트가 아니며 사기군이 만든 트로잔링크(木马链接)라고 소개했다. 적립포인트를 리용한 사기수법에는 주로 세가지 방식이 있다.

  첫번째 속임수는 ‘가짜기지국’을 리용해 운영업체 번호를 사칭해 피싱사이트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오고 ‘적립포인트 태환’ 혹은 ‘적립포인트 만기시 무효’ 등을 리유로 피싱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은행카드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한 후 재물을 사취하는 것이다.

  두번째 속임수는 사업일군을 사칭하여 전화를 걸어 적립포인트로 휴대폰, 충전카드를 태환할 수 있다고 홍보한 후 인증번호나 비밀번요를 요구하는 것이다.

  세번째 속임수는 고객서비스 전화를 사칭해 당첨이나 적립포인트 이벤트의 명의로 각종 인증정보를 요구해 재물을 사취하는 것이다.

  경찰측은 피싱으로 의심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각별히 주의를 돌려야 하는바 낯선 전화번호나 비공식 문자메시지가 제공한 사이트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문자메시지가 제공한 웹페이지에서 은행카드 비밀번호, 문자메시지 인증번호를 입력하게 하는 것은 모두 사기이다! 적립포인트 태환업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영업청 또는 운영업체 공식 온라인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처리해야 한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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