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오후,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애호를 배양하고 어린이들로 하여금 운동의 쾌락과 경쟁분위기를 체험하게 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유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학원교육의 목적에 도달시키는 것을 취지로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는 연길시 건공가 장해사회구역과 손잡고 색다른 6.1아동절 취미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장해사회구역 종합체육장에서 진행된 운동회에는 연변주장애자련합회 대표, 연변주와 연길시 인대대표, 건공가 공청단사업위원회, 장해사회구역 당지부 등 관련 일군과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전체 사생과 학부모 도합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는 연변주민정국과 연변주장애자련합회의 비준으로 2010년에 설립된 길림성 장애아동 지정 건강회복기구로 연변주에서 최초로 설립된 언어장애 회복훈련 학교중의 하나이다.
훈련쎈터 리향란 원장은 개막사에서 “2010년 4명의 교원과 10여명 학생들로 시작한 언어장애훈련쎈터가 이미 680여명의 졸업생을 일반 유치원과 소학교에 수송하였다.”고 하면서 어린이 언어장애는 가정과 학교, 사회가 공동히 노력하면 능히 극복할 수 있는 장애이며 언어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이 더는 사회와 가정의 보따리가 되지 말고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매개 가정의 희망으로 건강하고 유쾌하게 성장할 것을 희망하였다.
개막식에서 연길시 건공가와 장해사회구역 책임자가 축사를 하고 연변주장애자련합회 대표와 인대 대표들이 훈련쎈터에 교학용품과 운동복을 선물하여 언어장애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표시하였다.
운동회는 큰 고무공 굴리기, 엄마랑 공안고 달리기, 특장표현, 외나무다리와 턴넬 통과하기, 축구표현 등 유희운동 종목과 교원과 학생들의 집체무 표현으로 알쭌하게 꾸며졌다.
/길림신문 김룡, 김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