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사건과 관련해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일본의 사심으로 내린 위험한 결정이 후세와 세계 생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도리를 일본이 인지하지 못했다면 국제 사회가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 참석 전문가들은 모두 일본 정부는 국제 사회에 원전 오염수 성분을 제공하는 과학적 설명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입으로만 말하는 '안전'은 국제 사회에 책임지는 태도가 아니라고 표했다. 한국 네티즌은 일본이 "우리의 아이가 암에 걸릴 수 있는"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10년이 되지만 일본은 원전 오염수의 주변 생태 환경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본은 방류의 방식으로 원전 오염수를 처리하는 잘못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처리를 책임진 도쿄전력회사가 재난 속에서 교훈을 얻는 것을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쿄전력회사가 원전 관리가 허술하고 혼란스러우며 관련 정보를 속이고 허위 조작하는 보도를 끊임없이 보게 됐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일본은 호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서 응분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인지해야 하며 이익 관련측 및 국제 기구와 협상하는 정확한 길에 들어서야 한다고 말하면서 독단적으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