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회 중국-아시안(东盟) 우호합작 주제의 짧은 동영상 ‘클라우드 가동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중국-아시안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둘러싼 이야기와 업무협력, 인문교류 등 내용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공모전을 펼친다.
아시안 주재 중국 대사 등석군은 가동식에서 “지난해 제1회 중국-아시안 우호합작 주제의 짧은 동영상 대회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코로나 대확산 위기를 뛰여넘어 인문교류를 추진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중국과 아시안은 쌍방의 대화관계를 구축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쌍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리즈 기념활동중 하나인 만큼 이번 대회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아시안 주재 중국 대사단은 각 관련 단위의 협력과 알심들인 조직능력으로 대화의 원만한 진행을 보장함으로써 쌍방 대화구축 30돐을 기념하는 데 빛을 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안 부비서장 강부는 “이번 대회는 쌍방 민중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를 통해 쌍방의 적극적이고 활약적이며 풍부하고 이채로운 인문교류가 충분히 전시되고 쌍방 민중이 중국-아시안 합작의 인정과 인지도에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 주재 중국 대사단, 중국-아시안 관계 협력국 필리핀 주재 아시안 대사단, 아시안 비서처, 중국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 중국공공외교협회, 무석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 10월 중순에 수상작품을 공개하여 년말에 시상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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