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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주카노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28일 09:05
  습근평 국가주석이 5월 26일 주카노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몬테네그로 수교 이래 쌍방은 시종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유지하였고 서로의 핵심적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서로 지지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과 중국-중동유럽 국가협력 등 기제에 힘입어 두나라 교통 기반시설, 에너지 등 중점분야 협력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쌍방은 서로 지지하면서 전염병 예방통제, 업무복귀와 생산회복 등 면에서 량호한 협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중국은 계속 몬테네그로의 전염병 퇴치를 위해 힘닿는데까지 지원을 하고 인류 보건건강 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

  습근평 주석은, 백년불우의 대변국과 세기적 전염병 상황에 직면해 중국은 몬테네그로와 친선의 정을 전승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며 기반시설 등 제분야의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량국관계가 새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고 두나라 인민에게 더 큰 복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방은 다각사무에서 밀접히 협력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함께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데 진력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얼마전에 열린 중국-중동유럽 국가지도자 정상회의 기간 대통령 선생과 회의참가 지도자들과 광범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협력기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획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중동유럽국가 협력 친환경 발전과 환경보호의 해”이다. 중국은, 중국-중동유럽국가 환경보호 기제의 선도국인 몬테네그로가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우리는 몬테네그로와 함께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공동인식과 성과를 잘 관철하고 중국-중동유럽 국가 협력의 지속적인 발전과 강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

  주카노비치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며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령도 아래 중국은 발전에서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이 기필코 새로운 더 큰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표했다. 몬테네그로와 중국은 오랜 친선관계를 가진 참되고 진실한 좋은 벗이다. 몬테네그로는 중국이 시종 대소국가 일률평등의 원칙을 견지하고 자국의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택한 것을 존중한데 대해 찬상을 표하며 몬테네그로의 경제사회 발전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퇴치에 소중한 지원을 준 중국에 사의를 표한다. “일대일로”공동건설과 중동유럽국가-중국 협력기제는 몬테네그로 등 지역 국가 발전에 중요한 기회와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몬테네그로는, 중국과 계속 인프라, 경제무역, 교육, 문화,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의향이 있으며 더 많은 중국기업이 몬테네그로에 투자하고 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 몬테네그로는 계속 확고부동하게 중동유럽국가-중국 협력의 심층발전을 추진하고 다각주의를 단호히 수호할 의향이 있다. 저는 몬테네그로와 중국 두나라와 중동유럽국가-중국의 미래협력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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