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5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석호, 로금박)] 푸틴 로씨야 대통령이 25일 소치에서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중로 제16차 전략안보협상회의에 참석중인 양결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외사사업위원회 사무실 주임과 전화통화를 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로 관계는 력사적으로 최상의 시기에 처해있으며 량국 수반이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로씨야는 중로 전면 전략동반자 관계의 고차원에로의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며 중국과 전략 협조와 배합을 긴밀히 추진해 다자주의를 수호함으로써 글로벌 전략안정을 위해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양결지 위원은 “량국 수반의 전략적 인솔하에 새시대 중로 전면 전략협력동반자 관계가 시종일관 강력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량자는 서로의 핵심 리익문제에서 확고하게 서로 지지하며 상호 존중, 공평 정의, 협력 상생의 신형 국제관계 모범을 수립했다.”고 표했다.
양결지 위원은 “올해는 '중로 선린친선 협력조약' 체결 20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량국 수반이 달성한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이번 협상을 잘 추진해 중로 고차원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더욱 많은 전략협력 성과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같은 날 양결지 위원은 파트루셰프 로씨야 련방 안보회의 비서와 공동으로 중로 제16차 전략안보협상회의를 주재하고 중로 관계 및 국제안보와 전략안정에 관계되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많은 공감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