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유엔 상임주재 중국대표가 26일 안보리의 수리아 정치와 인도주의 문제 화상 공개 회의에서 유엔, 특히 안보리는 수리아위기가 하루빨리 결속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추동하여 수리아 인민의 고난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다.
장군 대표는 전력을 다해 수리아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페데르센 유엔 사무총장 수리아문제 특사가 안보리 제2254결의 실시를 계속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며 수리아 각측이 특사와 소통을 유지하고 현유의 공감대를 기초로 헌법위원회 업무를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위원회의 사업은 반드시 독립성을 확보해야 하며 외래의 간섭을 받지 말아야 한다. 수리아 정치행정은 ‘수리아인이 주도하고 수리아인이 소유’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국측은 수리아가 대선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면서 수리아 주권과 수리아인민의 선택을 존종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한 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표했다.
장군 대표는 수리아 안보정세를 부단히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리아 서북부와 동북부 안보정세가 최근 들어 비교적 불안정하다며 중국은 각측이 수리아 주권과 령토완정을 확실하게 존중하고 수리아 령토에 대한 불법 침략과 점령, 습격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했다.
장군 대표는 수리아 경제와 인도주의, 재건 등 분야에 대한 도전에 종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리아는 감염병과 식량안전, 석유결핍, 기초시설 락후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중국은 유엔이 수리아에 대한 식량과 백신, 의료물자 지원을 증가하고 충돌 각측이 민간인을 보호하고 민용시설에 대한 간섭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했다.
장군 대표는 수리아 인도주의 구조행동에 대한 전 과정의 투명과 낙치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엔 국경통과 인도주의 물자 운수는 반드시 엄격한 검측을 받아야 하며 모든 비인도주의 물자의 입경을 두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리아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해야 하며 수리아 정부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표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