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월 31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미 국가안보국이 덴마크 정보부문을 리용하여 맹국 지도자를 감청한 작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프랑스와 독일은 미국과 덴마크가 이에 대해 해석할 것을 요구한다고 표했다.
프랑스와 독일 량국은 이날 합동 장관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회의 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총리가 함께 보도 발표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표했다.
덴마크 방송회사는 5월 30일 특별보도에서 미국 국가안보국이 2012년과 2014년 덴마크 국방정보국을 통해 덴마크 온라인을 접속하여 원시 데이터를 획득했으며 유럽련합 지도자와 고위급 정치인물을 감청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는 메르켈 독일총리, 프랑스와 스웨덴, 노르웨이 등 맹국 지도자와 고위급 정치인물이 망라되였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