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시(云展示), 클라우드 회의, 클라우드 외자유치, 클라우드 라이브 방송, 클라우드 계약 체결……제31회 할빈경제무역상담회는 상시화 전염병 예방퇴치 요구에 부응해 ‘전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8개 전문 전시구역에 27개 국가와 지구, 국내 24개 성(자치구, 직할시), 우리 성 13개 지구와 시 산하의 1508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59개 부류에 5455가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자가 1일에 소집된 할빈경제무역상담회 선전사업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제31회 할빈경제무역상담회는 ‘과학기술을 새 시대의 동력으로 삼아 손 잡고 새로운 국면을 구축하자’는 것을 테마로 과학혁신, 서비스무역, 지역간 협력, 전면 진흥, 브랜드 추천 보급, 수입상품, 전기기계설비, 대형기계 등 8개 전문 분야를 설치하게 된다. 온라인상으로 주빈국-아제르바이잔, 주빈시-하문시, 러시아, 일본-한국, ‘일대일로’및 그 연선 국가, 홍콩과 오문 및 대만지역, 과학기술테마, 성 직속기관과 지구, 시 등 29개 VR가상전시홀을 설계, 마련했다. 112개 중외 전시 조직기구가 VR전시홀의 조직, 준비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의 온라인 플랫폼은 전람과 전시, 전람서비스, 공급과 구매의 매칭, 주요 활동, 수상, ‘Circle of Friends’등 6개 전문구역과 16개 구체적인 종목을 융합시켰다. 11개 나라와 지구의 25명 정부관원, 상업조직의 대표와 대기업의 책임자들이 화상방식으로 할빈경제무역상담회에 아름다운 축원을 전달함과 아울러 할빈경제무역상담회라는 이 플랫폼을 빌어 교류합작을 하게 된다. 한편 온라인상에 처음으로 금융, 법률자문, 지적 재산권, 시장감독관리, 비즈니스환경감독, 인터넷안전감독, 자유무역협정 등 서비스 종목을 설치해 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우리 성은 패션문화,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국제사법중재 성과, 장애인련합회 성과 등 내용을 중점으로 전시함으로써 우리 성의 산업지도를 지침으로 전 성의 산업발전우위에 초점을 맞춰 전 성 13개 시, 지구의 구역성 브랜드 건설성과를 집중 전시할 예정이다.온라인 플랫폼은 전 성의 경제무역 외자유치, 농업과 농산물 가공, 공업 투자유치, 과학기술성과의 전환과 국제협력교류 등 5개 프로젝트뱅크를 통합해 6270개 각종 류형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중외기업과 지역 투자유치 홍보영상 206개를 모집했으며 중국 건설은행 ‘글로벌matchmaker(全球撮合家) ’, 북경 디지털회 등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번 상담회의 중점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온라인 방식으로 클라우드 개막식 및 전시관 돌아보기, 흑룡강과 광동(중국)-원동(러시아) 3개 측 지도자간의 회견, 흑룡강과 한국 충청남도 및 러시아 아무르주 3개 측 우호도시교류회, 흑룡강과 대만간의 경제무역교류활동인 ‘해협 량안 록색식품 심층 가공 공업단지’프로젝트 매칭 상담회 등을 개최하게 되며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2회 중재국제법률서비스포럼, 성 농업과 농산물 가공 프로젝트 투자유치, 추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모든 행사는 ‘이회전(易会展)’ APP 클라이언트 (客户端)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하게 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