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6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시노백(Sinovac·中国科兴)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성명에서 시노백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마리안젤라 시망 WHO 사무차장은 세계는 백신 배분 불평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코로나 백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들에 '코로나19 백신 실행 계획'에 가입하여 전문 지식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코로나 대유행을 막는 데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