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에 바치는 찬가, 새 장정 개척'을 주제로 하는 흑룡강성 직속기관 창당 100주년 경축 문예합동공연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에 참가한 96개 단위의 8000여명 당원간부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공연으로 당의 빛나는 발자취를 회고하고 당의 위대한 성과를 노래했다. 이왕의 문예공연과는 달리 이번 문예합동공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참가인원수, 일정배치, 장내배치 등 상황에 근거하여 성발전개혁위원회는 동북림업대학을 조직하여 국가 관련 방법에 따라 이번 합동공연에서 22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것으로 추산했다. 행사가 끝난 후 중국룡강삼림공업그룹유한회사가 해림림업국 22림장 378무 면적에 들메나무(水曲柳)를 심어 앞으로 6년동안 이번 행사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인사환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국가급 온실가스 배출 자원 감축 심사인증 및 거래 인증기구인 북경중창탄투과학기술유한회사(北京中创碳投科技有限公司)가 이번 문예합동공연을 위해 탄소중립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2030년을 정점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를 실현하는 것"은 당중앙이 심사숙고 끝에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정으로서 중화민족이 영원히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과 관련된다. 흑룡강성은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도달,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연구 배치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확고하게 관철하고, 생태 우선, 록색 저탄소의 고품질 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도달,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룡강의 책임을 구현하고 룡강의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성직속기관 창당 100주년 경축 문예합동공연 활동은 흑룡강성이 "영원히 당을 따르리"라는 주제의 대중성 선전교육활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당사학습교육의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흑룡강성이 창당 100주년 경축 문예합동공연 활동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한 것은 성 직속기관이 록색발전리념을 실천하는데서 솔선수범역할을 구현하고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도달,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이끌며 사회 각계가 저탄소를 영광으로 여기는 새로운 사회 기풍을 적극 고양하도록 이끄는데 유리하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