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후, 제14회 전국운동회 남자축구U18 예선경기에서 희소식이 날아왔다.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축구광 조선족 리태진(49)사장이 창단한 중남코디온축구클럽팀이 강소성을 대표해 출전, 마지막 경기인 료녕팀과의 90분내 경기에서 동점으로 비겼다. 승부차기 결과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6:5 로 승리했다. 이로써 중남코디온축구클럽팀은 4전 4승으로 남자축구 U18 결승전 8강에 올랐다.
결승전에 진입한 8개 팀은 오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섬서성 서안, 보계 등 경기구에서 치렬한 각축전을 펼치게 된다.강소,절강,광동,호북,중경,길림,사천 등 예선 우승팀과 홈팀인 섬서팀이 추첨으로 조를 나누어 우승을 향한 치렬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흑룡강신문 리수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