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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아제르바이쟌 대통령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03일 11:23
  습근평 주석이 6월2일 저녁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쟌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에서 두나라가 상부상조하고 난관을 함께 극복한 것은 두나라사이의 진정한 친선을 체현했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백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을 시작했으며 두나라관계도 새로운 력사적 출발점에 올라섰다. 쌍방은 전통적 친선을 발양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상부상조해야 할 것이다. 래년은 두나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두나라관계가 더 큰 발전을 가져오고 두나라인민의 복지를 도모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중국은 아제르바이쟌이 자국 국정에 따른 발전도로를 선택한 것을 지지한다. 그리고 아제르바이쟌을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쌍방은 기회를 공유하는것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면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아제르바이쟌의 량질 특산품을 더 많이 수입하고 중국업체가 아제르바이쟌에서 투자하고 발전하는것을 지지하며 인프라 시설건설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전개할것이다. 쌍방은 국제운수, 물류협력을 심화하고 유라시아 운수벨트건설을 다그치고 지역련계를 한층 격상시킬것이다. 중국은 아제르바이쟌과 함께 의학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제르 바이잔에 백신을 지원하는 등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빈곤해탈 공략전의 전면적 승리를 이룩한 중국은 아제르바이쟌과 함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빈곤해탈사업을 함께 추진하려 한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창건 백주년을 열렬히 경축한다면서 아제르바이쟌의 신종 코로나 방역사업을 위해 의료물자와 백신 등 보귀한 지원을 제공한 중국에 사의를 표했다. 아제르바이쟌과 중국은 정치와 경제, 교통운수 등 제령역에서 량호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고 아제르바이쟌의 경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아제르바이쟌은 보다 많은 중국업체의 투자를 기대하며 중국과 함께 지역사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중국은 아제르바이쟌의 진정한 동반자이며 지난시간이나 현재 그리고 향후에도 대만과 홍콩, 신강에 관한 문제에서 중국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다. 아제르바이쟌은 중국과 공동으로 노력해 두나라사이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부단히 추진할 것이며 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 장애인 올림픽을 지지할 것이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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