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게임분야, 문화접목으로 변화 보인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6.04일 09:54
20일, 국내 60여개 상장회사의 2020년 및 2021년 1.4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결과를 살펴보면 2020년에 견줘 올 들어 게임회사의 성적은 다소 떨어졌는데 적지 않은 회사에서는 수익 증가 속도가 지난해 동기 대비 하락한 수치로 나타났다.

게임 사용자수와 시장 전반의 수익 증가 속도는 모두 다소 하락하고 구매량 원가가 증가하는 등 여러가지 원인의 영향으로 많은 게임회사들이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업계는 게임산업이 저장량 경쟁시대에 진입했고 세계화, 정품화가 곧 발전추세라고 내다보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방구석 경제’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35개 회사의 수익이 동기 대비 증가했고 39개 회사의 순리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동시에 46개 회사가 수익을 올렸고 그중 29개 회사 순수익이 1억원을 넘겼다. 10억원의 순리익을 올린 회사는 고작 10개밖에 되지 않았다. 그중 2020년 텐센트 게임업무 수입이 1561억원으로 휴대폰게임의 부분수입이 1466억원을 차지했다. 왕이(网易) 온라인 게임의 전년 순수익은 546.08억원으로 합계 영업수익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1.4분기 재정보고를 살펴보면 거물급 회사의 게임업무 영업수익은 비록 증가추세를 보였지만 증가속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현저하게 하락했다.

올해 1.4분기 게임회사의 영업수익과 리윤의 증가속도가 지난해 동기 대비 눈에 띄게 하락한 원인은 무엇일가?

업계에서는 신규 상품이 모두 고액의 보급원가를 필요로 하는 데다 이 부분의 지출은 자본 회전주기의 영향을 받는 데 있으며 또 상품구조를 최적화하기 위해 과도하게 구매량의 고원가 모식에서 벗어나서 연구, 개발 원가의 비중을 점차 높여야 하는 데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은 코로나 여파로 ‘방구석 경제’의 산생을 부추겼다. 게임업계는 영업수입, 리윤의 증가기수가 비교적 높았다. 2021년에 들어서서는 ‘방구석 경제’의 역할이 감소되면서 게임회사의 1.4분기 업무 증가 속도는 ‘진통기’를 겪었다. 예기치 못할 이런 증가속도는 앞으로 일정시간 동안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게임업계는 지난 한해 동안 경로나 흐름, 사용자 등 여러 면에서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전통게임회사는 지금 연구개발과 발행 능력의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게임제작회사의 발언권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대리와 직통운수를 위주로 하는 방식이 점차 무너지는 위기에 처했다.

2021년에 텐센트와 바이트댄스 등이 게임분야에서 활약했다. 2021년 년초부터 지금까지 바이트는 이미 4개의 게임회사에 투자했다. 천명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1.4분기에 텐센트는 모두 103개의 투자건을 성공시켰고 게임분야와의 투자건이 31건으로 집계됐다.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게임분야는 발전 전환기에 접어들었고 지난해의 순리윤은 거물급 회사에 충분한 예산이 됐다. 사용자의 심미와 차세대 플랫폼, 홍보모식 및 세계 게임시장은 모두 큰 변화를 가져왔거나 가져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게임과 전통문화의 접목이 풍부한 력사가치를 발굴하고 예술과 문화의 정수를 전시하는 등 ‘게임+’ 모식이 류행하기도 했다. 이는 문화창작사유가 게임분야에 가져다준 새로운 형태의 발현이기도 하다.

게임 《려정(征途)》은 국산게임사에서 리정표적인 의미를 가진 작품이다. 거인인터넷에서 발표한 ‘인터넷게임업무 발전기획(2020-2022)’에 따르면 《려정》시리즈 상품은 모두 2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게임 력사배경은 고대왕조로 설정, 비록 허구로 된 스토리가 주선을 이루지만 이는 전통문화원소가 게임 곳곳에 침투되는 것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국풍미학과 근현대문화는 게임 속에서 매우 매끄럽게 어우러졌다.

중국음향및디지털출판협회 사업위원회에 따르면 문화접목을 통한 통합발전은 게임분야의 리윤에 성장할 공간을 제공했고 게임산업의 정품화와 세계화 추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5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