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한어국제교육학부에서는 융합청사 3층 활동실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기념 및 5.4 청년절 기념'시창작 랑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최초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번 활동에는 총 여섯개 팀이 시랑송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참가자들은 차례로 등장하여 주제에 맞춘 옷차림에 활기찬 에너지를 내뿜으며 우렁찬 목소리로 시를 읊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중국전통문화 전시와 음시화(音诗画) 공연도 선보여 행사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다섯명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시창작 랑송대회에서는 1조 선수들이 1등을 하였고 2조 선수들이 2등을, 3조 선수들이 3등을 하였으며 이외 중국언어문학류 1학년에 재학중인 강호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 학생들의 과외활동을 더욱 풍부히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종합적인 소질을 제고시켜주었는바 새 시대 대학생들의 활력이 넘치는 청춘을 노래하면서 한어국제교육학부만의 특색 있는 문화분위기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박우미 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