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3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누출에 대해 여러 매체에는 여러번 일본 후쿠시마다 핵오염수 누출에 대한 보도가 출현했다고 하면서 최근 일본이 국내외에서 대량으로 질의하고 반대하는 목소리를 정시하지 않은채 바다에 방출하는 것을 완고하게 고집하는 것은 잘못을 거듭 저지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일 일본 도쿄전력회사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재차 핵 폐기물 컨테이너의 누출이 발견되었으며 누출된 오염수의 방사성 세슘 농도는 정상 표준의 76배를 넘었다. 2일 한국 경상남도 환경단체는 100여척의 어선을 출동하여 '일본 후쿠시마 핵폐기수의 바다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경상남도 행동' 설립식을 가지고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핵 폐기물의 바다방출 계획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최근 매체에 여러번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누출에 대한 보도가 출현했으며 후쿠시마 해산물도 여러번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검측되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것은 일본 도쿄전력회사와 일본정부가 핵 오염수 처리 문제에서 조치를 다 하지 않았으며 빈틈이 아주 많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하면서 또 핵오염수 처리가 아주 복잡하고 영향이 아주 깊기 때문에 반드시 아주 신중하고 책임을 지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