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레 =신화통신(기자 장옥량)] 짐바브웨 집권여당인 아프리카민족련맹-애국전선(ZAVU-PF)의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과학기술 서기인 무츠반구아 전 중국주재 대사가 하라레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의 쾌속 발전은 반드시 전 인류를 위한 공동의 목표로 되여야 한다는 중국의 발전리념은 세계에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무츠반구아 위원은 “번영과 발전은 백년 동안 중국공산당이 줄곧 추구해온 목표이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번영과 발전을 희망하고, 이웃 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희망하며, 세계의 번영과 발전도 희망하고 있다.‘일대일로’ 구상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의 본질은 전 인류를 위해 행복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며 이는 중국공산당이 줄곧 제창하는 바이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공산당과 중국 국민은 중국의 경제발전 수준이 낮은 시기에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민족의 독립과 해방 사업에 큰 지원을 제공했다고 회고했다.
무츠반구아 위원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중국주재 짐바브웨 대사를 지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하면서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중국이 놀라운 변화를 이룩하는 것을 직접 보아왔다.
그는 “중국공산당은 맑스주의와 중국의 실천을 결합하고 중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로선을 모색해 중국으로 하여금 경제, 사회 쾌속 발전의 탄탄대로를 걷게 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을 단결시키고 인솔하여 거대한 발전을 이룩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자원을 능률적으로 리용해 경제를 발전시킨 경험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는 면에서 전혀 린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무츠반구아 위원은 “최근 몇년간 중국경제는 급성장했다. 사회 면모에도 큰 변화가 발생했다.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이는 한 국가가 전쟁을 벌리는 것이 아닌 현대화 건설을 통해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범적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무츠반구아 위원은 “최근 몇년간 중국공산당이 빈곤퇴치 사업을 추진해 거대한 성과를 이룩하여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발전혜택을 공유했으며 아울러 중국의 빈곤퇴치 성과는 짐바브웨 등 개도국에도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였다.”고 표했다.
그는 “아프리카민족련맹-애국전선과 중국공산당은 장기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짐바브웨가 1980년 독립한 후 두 당과 량국의 협력은 부단히 새로운 단계로 발전했다. 최근 몇년간 짐바브웨와 중국은 정치, 경제, 무역, 문화, 의약보건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량국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켰다. 동시에 코로나19 발발 이래 중국은 짐바브웨에 여러번 의료물품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백신을 원조하고 수출해 짐바브웨가 아프리카에서 첫번째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중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공산당이 국민을 위해 미래로 향하는 대문을 활짝 열었으며 그 무었도 중국이 현유의 번영 토대에서 더 큰 성과를 내는 것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고 표했다.
무츠반구아 위원은 아프리카민족련맹-애국전선과 자신은 중국공산당이 중국 국민을 이끌고 이룩한 위대한 성과에 대해 찬탄을 표한다며 중국이 앞으로 더 큰 발전 성과를 이룩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두 당과 량국이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두 당과 량국의 우정이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