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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시 민족단결 진보 선진 집체 개인 표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04일 15:12
  대경시 조선민족 문화련의회 선진 집체로

  조선족 설옥금 리창 등 선진 개인에 당선

  6월 2일 대경시는 시대광장 회의센터에서 대경시 민족 단결 진보 표창대회를 열고 민족 단결 진보 선진 집체와 선진 개인을 표창했다. 그 중 대경시 조선민족 문화련의회(회장 김정규, 이하 ‘조선족 련의회’로 략칭)가 민족 단결 진보 선진 집체로, 대경시 귀국화교련합회(侨联) 설옥금 주석, 대경사범학원 리창(李畅) 학생이 민족 단결 진보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여 표창을 받았다.

  



  2018년에 설립된 조선족 련의회는 올드보이(老男孩)탁구구락부, 금강산배드민턴구락부, 아리랑무용팀, 진달래성악팀, 축구구락부와 촬영구락부 등 조선족 단체들을 단합시켜 건강하고 유익한 문화 체육 오락행사를 활발히 진행했으며 기타 지역 조선족 단체와 폭 넓은 교류를 진행하여 서로간 장점을 배웠다.

  해마다 1회씩 대경시 조선족 운동회를 조직하여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응집력을 강화했다.

  경상적으로 시사 학습, 민족 발전사 학습을 조직하여 민족적 자신감, 문화적 자신감, 제도적 자신감을 증강했다.

  3.8국제 로동부녀절, 당 창건 기념일, 국경절 등 전통명절을 계기로 여러 가지 뜻 깊은 행사를 조직해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증강했다.

  의료팀을 조직하여 대경시 조선족로인들을 상대로 건강지식 강좌, 의무 회진을 진행하여 로인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민족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대경시 조선족 련의회는 산하에 10개 리사단위가 있다. 2019년 리사단위는 도합 2.5억원의 생산액을 올렸고 리윤 500여만원을 창출했으며 1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조선족 련의회는 우수한 민족문화를 발굴 정리 전승했으며 대경시 조선족 사회의 구심점이 되여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널리 선양하며 새 시대 사회주의 정신문명을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경시 귀국화교련합회 설옥금 주석

  대경시 귀국화교련합회 설옥금 주석은 소수민족 간부로서 립장이 견정하고 민족단결을 수호하며 전반적인 국면에서 출발하여 소수민족 화교자원의 육성에 힘을 쏟았다. 여러 민족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여러 가지 민족특색이 짙은 친목행사를 조직하여 민족문화의 발전과 전승을 적극 지지했다. 현재 대경시 귀국화교련합회 산하에 있는 10개 문화교류 기지 중 4개는 소수민족 화교기업에 건립했다. 상기 문화교류기지에 힙 입어 서법 공개수업, 독서교류회, 국제 례의 강좌 등 활동을 조직하여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선양하고 애국주의교육을 진행하며 소수민족문화를 번영 발전시키고 여러 민족 문화의 교류와 융합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경사범학원 리창학생

  대경사범학원 중국어국제교육전업 4학년생인 리창은 어려서부터 개인의 품덕 수양을 중시하여 원칙을 지키고 기률을 준수하며 진취적이고 락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는 생활이 소박하고 학업에 열중하며 맡겨준 임무를 주동적으로 참답게 완성하고 다른 학생을 돕는 것을 락으로 생각하며 여러 민족 학생들과 단결하여 공동으로 진보를 추진했다. 현재 중국공산당 예비당원인 그는 대경사범학원 2등 장학금 수혜자이며 전국 대학교 전통문화지식 경기에서 흑룡강성 1등상을 수상했고 ‘자강 스타(自强之星)’영예를 비롯해 많은 영예를 받은 우수한 학생이다.

  /흑룡강신문 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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