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1시즌 전국 컬링 선수권대회가 6월3일 흑룡강성 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렸다.
9일간 진행된 이번 경기에 북경, 상해, 천진, 호북, 귀주, 청해, 길림, 내몽골, 흑룡강 등 지역의 265명으로 구성된 21개 단위의 71개 팀이 남자, 녀자, 혼합복식 3개 종목의 시합에 참가해 치렬한 각축전을 벌였다.
치렬한 경기를 거쳐 천진 2 팀, 할빈 1 팀과 흑룡강 1 팀이 남자조 1~3위를, 할빈 1 팀, 할빈 3 팀, 내몽골팀이 녀자조 1~3위를, 할빈 2 팀, 길림시팀, 할빈체육학원 욱우팀이 혼합 복식조 1~3위를 차지했다.
짧은 휴식을 취한 후 2020-2021 시즌 컬링 챔피언십 대회가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