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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개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04일 15:36
백년전 7월

그저 평범한 여름이었죠



 하지만

잔잔한 파도가 이미 일어나고

곧 큰 파도가 일어날 것이다



새 중국 창건 초기 아직 보수하지 않은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장소 (상해시 서류관 소장).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 있는 당의 제1차 전국대표대회 동상.

민족의 운명에 대한 우려를 품고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신앙으로

그들은 상해 프랑스 조계지의 한 석고문 앞에 와

리상으로 향한 문을 조용히 열었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의 실내 경관.

중국공산당이 시대의 요구에 따라 탄생하여

천지개벽의 대변혁이 일어났다

지난 100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60명도 안 되는 "지하당"이

9,100여만명의 당원을 가지고있는

세계 최대 집정당으로 발전 장대했다

혁명 건설 개혁

구국 흥국 강국

중국공산당은 이러한 사명으로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기 위하여

위대한 중국을 이끌어 줄기차게 앞으로 나아갔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 소장된 동필무가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장소를 위하여 쓴 제사.

그 사업은 첫 시작은 간단하나, 후에는 반드시 거대해질 것이다

우리 당의 전반 력사는 중국공산당 제1차 대표대회로부터 시작되였다

우리가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왔던 길을 잊을 수는 없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장소는

중국공산당의 "산실"이다

중국공산당의 꿈이 시작된 곳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삶의 터전이다

 초심의 땅, 백년의 풍화



6월 3일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이 개관됐다



  6월 3일, 당원들이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밖에서 입당선서사를 되새겼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은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장소, 선서홀

신축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졌다



 새로운 기본 전시홀은 면적이 3,000 평방미터를 넘는다

612점의 문물과 전시품이 전시되고

전시품 총량이 원래의 278점에서 1,168점으로 늘어났다

중국공산당에 초점을 맞춰

출발에서 성립까지

잉태에서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력사 과정을 전시했다



"위대한 시작-중국 공산당 창건 력사 전시"는

모두 7개 부분으로 나뉜다

"위대한 출발의 력사적 선택"

"앞사람이 쓰러지면 뒷사람이 계속 뒤를 이어나가면서 나라와 민족을 구하고 생존을 도모한다."

'민중의 각성주의적 선택'

"초기 조직에서 불꽃이 나오르기 시작"

"천지가 개벽하고 동쪽에서 해가 뜨다."

"분발 매진하는 빛나는 로정"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영원히 분투하자.

카메라를 따라

초심의 발자위를 좇으며

홍색의 진귀한 보물을 찾아가다

"위대한 시작"을 깨닫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전시관의 보물"

은 72가지 판본

전부 전시



   72가지 판본의 배후

세개 LED화면으로 보여준다

"진리의 맛"- 번역 선언

"믿음의 힘"- 출판 선언

"초심의 수호" 수호 선언

세 편의 이야기 세트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는 1920년 8월과 9월에 출판된

제1 판과 제2 판의 중국어 완역본이 전시되여 있다.

"진리의 맛은 달콤하다."

1만자에 불과한 보잘것없는 소책자ㄹ

 청년지식인 진망도(陈望道)가 헌신적으로 번역

먹물을 흑설탕물로 착각하면서

달콤한 '진리의 맛'을 느낀다

백여 년 동안

소책자에 나오는 진리는 중국의 대지에 자양분을 공급하여

달콤한 열매가 끊임없이 열렸다



  1920년 9월에 출판된 은 왼쪽 상단에 직사각형 도장이 찍혀 있는데,

"장정천(张静泉) (런야) 동지가 20년 이상 산혈에 비장한 서적"이라는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초심의 수호자

"4.12"반혁명정변 후

혁명의 정세가 급전하였다

위급한 고비

초기의 당원 장인아

당의 문건을 가지고

고향에 갔다가

그후 다시 상해로 돌아왔다

그의 부친 장작겸은

"불효자식이 외지에서 죽었다"고 말했다.

장인아와 일찍 세상을 뜬 그의 안해를 위하여 합장묘를 만들고

문건을 빈관에 비장했다.

새 중국이 창건된후

년세가 많은 장작겸은

여전히 아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무덤 속 문건과 서적, 신문을 꺼내  

당조직에 바쳤다

장인아와 가족은

생명과 맹세로 "초심의 수호"를 실천했다

  두 권

1915년 9월

진독수가 상해서 "청년잡지"를 창간,

후에 으로 개명되였는데

신문화운동의 중요한 진지가 되였다



1920년

진독수는 제8권 제1호에

"정치에 관하여" 라는 글을 발표하여

계급 투쟁 리론을 선전하였다.

은 마르크스주의를 공개적으로 선전하고

사회주의 토론을 전개하는 리론 간행물로 되였다.



 1919년

리대소는 제6권 제5호를 편찬하였다

"마르크스 연구 특집호"로

마르크스 주의를 소개하는 글을 집중적으로 싣고

동시에 장편문장 ≪ 나의 맑스주의관 ≫을 발표하였다.

의 격앙된 글은

그 시대의 청년들을 각성시켰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 전시된 리대소가 사용하던 타자기.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 전시된 리대소의 서명 사진.



  중국공산당이 발기하여 립지를 결성하는 정경 재현.

으로부터

중국공산당 창건 전후

대량의 신문 · 잡지가 상해에서 발간되였다



  이쪽의 신문벽에는

5.4 운동 전후의

마르크스 주의와 사회주의를 선전하는 간행물을 100점을 선정하여

"주의의 결정"으로 만들고

대형 립체적 시각배경을 이루었다.

그때

중국의 선진적인 지식인들은

마르크스주의는 중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강대한 사상적 무기라는 것을 발견했다.

남진북리(진독수와 리대소) 창당 약속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남진북리 창당 약속" 조각상.

1920년 2월

반동군벌정부의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진독수는 리대소의 호송을 받고 비밀리에 북경을 떠났다

   도중에 두 사람은 중국공산당을 창건할 준비를 상의하였다

그후

진독수는 상해에 가고 리대소는 북경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각각 남측과 북측에서 창당 준비를 했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내의 미술작품 ≪ 성화 ≫.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내의 제1차 대표대회 전시홀

 1921년 7 훨 23일

중국공산당 제1차전국대표대회가

망지로 106호 (지금의 흥예로 76호)에서 개막

중국공산당이 정식으로 창건되였다

이때로부터

중국인민은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도모하고

국가의 부강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은

핵심력량이 있게 되였다



  파란만장한 백년의 로정을 걸어온 백년의 초심은 오래동안 더욱 확고해졌다

100년이 지난 지금

오동나무가 어우러진 길목에는

석고문이 조용히 서 있고

굳어진 시간은

중국공산주의자의 초심 사명을 새겼다.



 큰 광장에는

초목이 무성하고 생기가 넘친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의 대형 도자기판 장식 부조

"동쪽에서 해가 뜨다-석고문에서 천안문까지"력사 시리즈 그림.

  석고문에서 천안문까지

흥업로에서 부흥로로 까지

백년 동안

한세대 한세대의 중국공산당인들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기세 당당한 인류의 서사시를 썼으며

억만 인민들이 함께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방대한 힘을 결집시켰다.

위대한 중국공산당이

천추의 위업을 가슴에 품은

이것이 바로 백년의 풍화 (风华)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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