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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이런 특수상황에 부딪치면 어떻게 해야 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07일 14:54



  대학입시과정에 일부 특수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수험생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가? 북경교육시험원 대학입시모집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신분증을 잃어버렸거나 가져오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신분증은 수험생들의 시험참가 필요증건이다. 만약 시험을 앞두고 부주의로 잃어버렸다면 수험생들은 호적소재지 파출소로 가서 림시신분증을 신청해야 하고 림시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에 참가하면 된다.

  만약 신분증을 가져오지 못했다면 시험전 감독원에게 보고해야 하고 시험장 지도소조의 비준하에 시험에 참석한 후 다음 한차례 시험 시작전에 신분증을 감독원에게 확인시켜야 한다.

  2. 수험표을 잃어버렸거나 가져오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수험표는 시험참석 필요증건으로 만약 시험을 앞두고 잃어버렸다면 수험생들은 우선 자신의 고중 혹은 가두사무처로 가서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과, 원인 서면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고중 혹은 가두에서 관련 증명을 제출한 후 소재구역 대학입시모집판공실로 가서 분실신고 혹은 보충수속을 진행하면 된다.

  만약 수험표를 가져오지 못했다면 시험전에 감독원에게 보고해야 하고 시험장 지도소조의 비준을 받고 우선 시험에 참가한 후 다음 한차례 시험 시작전에 감독원에게 수험표를 제출해야 한다.

  3. 시험장에 잘못 찾아갔거나 교통체증으로 늦게 도착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시험전에 수험생들은 반드시 시험장 주변환경을 익혀야 하고 시험장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계산하여 당일 출발시간을 합리하게 정해야 한다. 교통체증이 나타나면 수험표를 제시해 교통부문과 교통경찰의 도움을 청구할 수 있다.

  최근년래 매년마다 이런 상황이 나타났는데 교통관리부문에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들은 모두 제때에 도움을 받았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이 이런 상황에 부딪쳤다면 절대 당황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구해야 한다. 각 과목 시험시작 15분후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진입할 수 없다.

  4.시험기간에 수험생이 질병발작 혹은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대학입시 및 기타 관련 전공의 부가시험은 추가시험을 볼 수 없기에 이런 상황에 부딪쳤을 때 수험생이 견지할 수만 있다면 될수록 시험에 참가해야 한다. 만약 제시간 참석이 어렵다면 이번 기회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된다.

  5.시험장에서 신체가 불편한 상황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가?

  수험생이 구토, 설사, 혼미, 경련 증상을 보이고 화장실을 급히 찾는 등은 과도한 긴장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즉시 손을 들어 감독원에게 알려야 하고 감독원은 상황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다. 일반상황에서 수험생은 감독원의 배동하에 시험장을 잠시 나갈 수 있고 의무일군은 긴급처리를 진행해야 하며 신체상황이 허락한다면 수험생은 계속하여 시험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험시간은 연장해주지 않는다. 시험을 견지하지 못하면 이 과목의 시험기회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고 추가시험은 볼 수 없다.

  6.시험지 인쇄 착오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시험전에 수험생들은 감독원이 칠판에 적은 시험지 페지수와 문제수를 확인해야 하고 자신이 받은 시험지를 전체적으로 살펴본 후 페지수가 적지 않은지, 인쇄 혹은 필적이 흐릿한 곳이 없는지 등을 자세히 검사해야 한다. 만약 이런 상황에 부딪쳤다면 수험생들은 제때에 감독원에게 알려야 하는데 준비해둔 기타 시험지로 교체할 수 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48374.html

/인민넷 조선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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