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자메커니즘 강화 및 개혁 관련 브릭스 공동성명"은 대다수 나라들의 공동의 염원을 반영했으며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 1일 개최된 브릭스 외무장관 화상회담에서 "다자메커니즘 강화 및 개혁 관련 브릭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현 국제적으로 다자주의에 대한 해석과 정의가 각양각색이고 여러 유형의 세계적 위협과 도전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어떠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어떠한 다자기구를 지지할지에 대한 해답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런 정세속에서 브릭스가 신흥시장과 개도국을 대표해 주저하지 않고 해답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 성명의 내용이 실천과 역사적 검증을 이겨낼수 있다고 믿으며 반드시 갈수록 많은 국제적 인정과 지지를 받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