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벽 2시, 중국철도 20 국 그룹에서 전국 최북단에서 도맡고 있는 100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가목사-학강 철도 개조공사의 후속 공사인 학강-대련 고속도로 특대교량을 가로 지르는 가목사-학강 철도 대교의 접합공사가 마무리되였다. 이는 제 기한 내에 교량의 주선을 개통하는 공사에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학강시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학강-대련 고속도로 특대 교량의 접합모식은 먼저 교량의 량쪽을 이어붙이고나서 다시 중간을 접합해놓는 것이다. 이 다리의 전체 길이는 8393.84 미터로 전체 구간에서 가장 긴 특대교량이자 통제 역할을 하는 공사이기도 하다.
가목사-학강 철도 개조공사의 총길이는 71.5 킬로미터, 그중 세로 건설된 로선은 31.1킬로미터이며 시속은 200킬로미터로 설계되여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그때가 되면 이미 개통되여 운영하고 있는 학강-가목사 철도와 공동으로 우리 성 동부 쾌속철도의 순환선이 이루게 되며 지역경제의 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데 강력한 버팀목 역할을 제공하게 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