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6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춘도)] 방글라데슈 국약품관리총국은 중국 북경 시노백회사에서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불활화백신 “코로나백” 의 긴급사용을 6일 비준했다.
이는 방글라데슈가 본국에서의 긴급사용을 비준한 두번째 중국 코로나 백신이다. 방글라데슈 정부는 4월말 중국 시노팜 백신의 긴급사용을 비준했으며 5월 하순 처음으로 현지 민중들이 중국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도록 했다.
방글라데슈는 1월 하순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방글라데시 보건부문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본국에서 이미 코로나 백신 약 900만회분을 접종했으며 두가지 중국 코로나백신외 로씨야 ‘스푸트니크V’ 등 세가지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비준했다.
방글라데슈 보건부문이 6월 6일 발표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본국의 전날 신규 확진자는 1676명, 루계 확진자수는 81만 0990명에 달하며 신규 사망자수는 38명, 루계 사망자수는 1만 2839명에 달한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