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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국무위원,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6.10일 04:58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9일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양국 수반의 공감대에 따라 중한관계가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년래 국제와 역내 정세의 변화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전략협력파트너인 중국과 한국은 적시적으로 소통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내년은 중한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자는 어렵사리 얻은 협력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양국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필요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추진하는 "인도태평양전략"은 냉전적인 사고가 가득하고 그룹대항을 선동하는 행위로 역내 평화와 안정, 발전에 불리하기때문에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며 우호인방이고 전략동반자인 중국과 한국은 응당 시비곡직을 가리고 바른 입장을 견지하며 정치적인 공감대를 지키고 협력이 갓길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양자는 코로나19 합동 방역과 통제기제, "쾌속통로"를 게속 잘 활용하여 코로나19가 국경을 넘어 전파되는 것을 막음과 아울러 필요한 인적내왕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하이테크와 신흥산의 협력을 늘리며 양국의 고품질 융합발전을 끊임없이 추진, 돈독히 해야 한다고 왕의 국무위원은 말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가까운 이웃인 한국은 한중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아주 중요시하며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양안관계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용 장관은 중국과 정치신뢰를 돈독히 히고 각 영역의 협력을 보강하며 한중관계에 보다 많은 내실과 동력을 부여하여 양국 수교 30주년에 더 많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방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용 장관은 남북관계 개선과 반도의 평화행정 추진에 대한 한국의 강력한 바람을 전하고 반도문제에서 중국이 계속 중요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중국은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하며 반도의 정세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국무위원은 조선관련 결의안의 가역적 조항을 가동하고 조선의 민생영역에 대한 제재를 늦출 것을 유엔안보리에 호소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미조 싱가포르공동성명을 구체적으로 집행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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