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이스라엘 신임 총리 베네트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총리 후보 겸 외무장관
라피드 (왼쪽에서 두번째) 가 예루살렘에서 새 정부의 첫 내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스라엘 새 정부가 13일 밤 이스라엘 통일 우익 련맹의 지도자인 베네트를 이스라엘 새 총리로 임명한다고 선언했다.
이스라엘 새 정부에는 좌익정당인 "미래소유"당, 통일우익련합, 중간당파 남백당, 통합아랍당 등 8개 정당이 포함된다. 이는 력사상 첫 아랍권 정당이 참가한 정부로서 우익 정당인 리쿠드그룹의 지도자인 네타냐후의 12년 련속 집권이 막을 내렸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