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답청 활동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할빈시공안국은 다양한 차원의 립체적인 지휘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질서있고 문명하고 화목한 단오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용 헬기가 공중에서 대중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마소박(马绍博) 찍음)
“호송 모드" 시동
13일 7시 30분부터 할빈시 공안기관의 경찰들이 몇개 팀으로 나누어 업무 수행에 나섰다. 송화강 도시구간, 태양도 풍경구 연강근수구역, 송화강 하구습지 등 대중 답청 구역에 경찰 8000여 명을 투입하고 해상경찰 001 지휘정, 헬리콥터, 무인기, 순시선, 지휘차, 경찰운수차량 등 각종 장비 2000여 대를 출동시켰다. 할빈시공안국은 또 시 교통, 응급, 보건위생 등 시 직속 관련 부서와 각 구, 현 (시) 정부를 적극 협력하여 6,619명의 안보인력을 투입하고 송화강 량쪽 지역에 16개의 방역의료보장소를 설치했으며 8개 수상응급구조력량, 47척의 구조선박, 192명의 구조인원, 100대의 응급버스를 조직하여 일선 보안업무에 투입시켰다.
한편, 할빈시 공안기관은 강변 위험지역에 고정 근무소를 설치하고 경고표지판, 철제 가드레일 설치 등 조치를 통해 대중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경찰들을 조직해 수역 (水) 의 모든 교량을 엄격히 통제했을뿐만 아니라 답청활동이 집중된 지역과 강변 일선에서 폭죽놀이, 공명등 터뜨리기, 관제도검 휴대 판매 등 행위를 단속하고 "낮게 뜨고 속도가 느리고 작은" 무인항공기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절도, 강도 등 위법범죄활동을 엄하게 단속했다.
신형 "보안용 장비"선보여
지난해 투입된 AC312E형 경찰용 헬기 2대 외에 이번 단오절에는 길이 60m, 폭 9.3m, 배수량이 310t인 150여 명의 경찰력을 수송할 수 있는 보안용 장비 "할빈수상경찰 001"지휘함이 추가 투입됐다. 이 지휘함에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종합지휘통제시스템이 탑재되여 있을뿐만 아니라 할빈시 지능형 도시 보안 클라우드 시스템, 헬기도 전송시스템, 무인기 전송시스템, AR립체방범제어시스템 등 각종 공안 정보화 시스템이 접속되여 있어 "수상, 도로, 항공" 3차원 립체 순찰통제를 실현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