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단오절인 14일 오전, 성 민족박물관(할빈문묘)에서 ‘쭝주향낭 만들기 ‘체험주제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주로 고중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높이 걸려 있는 향낭을 따기, 오색실을 매기, 룡문에 오르기 등 다양한 취미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하였다.
다양한 민속취미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고중 입시생들은 유서깊은 중국 전통문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으며 여유로운 활동중에서 입시 전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 다가오는 고중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