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할빈시 도시관리국에 따르면, 금방 지나간 단오 련휴 기간에 주요 답청구역의 도시위생환경이 량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에서 14일 아침 8시까지, 할빈시 송화강 량안 주요 답청구역에서 도합 70여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근 20톤이 줄어든 것으로 이는 시민들의 문명정도가 일층 제고되였음을 의미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단오 련휴 기간, 도리구 도외구 등 지역에서는 1300여명 청소작업원들을 파견하여 13일 3시에서 14일 오전 10시까지 단계별로 반을 나누어 청소작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13일 오후 2시전, 환경위생부문에서는 상기한 관련 3개 지역의 도로에 70대 청소차를 출동시켜 기계화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14일 아침 6시에서 10시까지는 인파의 흐림에 따라 제때에 기계화 청소작업을 전개하여 단오절 답청 구역의 깨끗한 환경을 보장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