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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프가니스탄에 코로나19 백신 원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15일 14:27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 “중국 정부에 감사”

  [카불 6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사선도)] 중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지원한 코로나19 백신 전달식이 12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관저에서 열렸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와히흐 마즈루 보건부 장관, 왕우 아프가니스탄주재 중국 대사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중국이 지원한 백신은 지난 10일 카불에 도착했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전달식에서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한 것은 아프가니스탄과 중국의 우정을 보여주는 것이자 아프가니스탄 국민에 대한 중국 국민의 지지를 강력하게 증명하는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은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가장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중국 백신을 적시에 배포해 그들이 중국 정부와 국민의 돈독한 우정을 실감하게 할 것”이라고 표했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특별한 시기를 겪고 있어 중국이라는 위대한 이웃 국가와의 우정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면서 “중국과 포괄적인 대화 및 협력을 펼쳐 대 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경제무역 협력과 국민간 왕래를 강화하길 바라며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해 아프가니스탄의 방역 능력 향상과 미래 경제 발전을 촉진하도록 돕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왕우 대사는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정상의 관심과 량국 정부 관계부처가 손잡고 협력하였기에 중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원조하는 코로나19 백신이 순조롭게 전달됐으며 중국 정부가 지원한 기타 의료물품도 속속 카불에 도착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시종일관 보건 건강공동체 리념에 따라 각국과 단결 협력하면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세계 방역 협력에 중국의 지혜와 력량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표했다.

  왕우 대사는 “중국은 계속해서 아프가니스탄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협력하여 방역할 것이며 힘닿는 한 아프가니스탄의 방역을 계속 도울 것이다.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화해 행정을 지지하고 평화적 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할 것이며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재건 성과를 보호할 것”이라고 표했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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