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은 상해협력기구 창설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현지시간 14일,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 도서관 부관장인 샤이메르게노프가 본 방송국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상해협력기구가 창설 20년간 이룩한 큰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회원국간의 상호신뢰가 상해협력기구의 토대라고 지적했다.
카자흐스탄은 상해협력기구 창시국의 하나이다.
샤이메르게노프 부관장은 지난 20년간 상해협력기구는 회원국간의 상호신뢰를 늘리고 다자 교류와 협력을 추진했으며 기구 창설 초기 부여한 사명을 순조롭게 완성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상해협력기구는 지역 나라들간의 관계 발전과 지역 문제의 해결에 리롭다고 지적했다.
샤이메르게노프 부관장은 향후 한시기동안 상해협력기구는 회원국간의 시장우세를 발휘해 무역장벽과 무역 보호주의를 해소해 역내 국가가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는 플랫폼이 되여야 하며 역내 경제와 무역협력을 위해 보다 넓은 전망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안보령역에서 상해협력기구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와 협력해 아시아 안보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