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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1호’ 임무, 우리 나라 우주비행발전사에서의 6가지 최초 실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17일 10:13
  2030년 전후 화성 견본추출 회귀임무 실시

  ‘천문1호’가 단번에 ‘돌기, 착륙, 순시(绕、着、巡)’ 목표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 화성탐사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둔 이 때 국가우주국은 6월 12일 북경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국가우주국 보도대변인 허홍량은 ‘천문1호’임무의 성공은 우리 나라 우주비행사업 자주적 혁신, 도약식 발전의 표징적 성과로서 우리 나라 우주비행발전사에서의 6가지 최초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이 6가지 최초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구-화성 전이궤도 탐측기 발사를 최초로 실현했다. 둘째, 행성간 비행을 최초로 실현했다. 셋째, 지구밖 행성 연착륙을 최초로 실현했다. 넷째, 지구밖 행성 표면 순시탐측을 최초로 실현했다. 다섯째, 4억킬로메터 거리의 측정통제통신을 최초로 실현했다. 여섯째, 화성과학데터 1차 자료를 최초로 획득했다. “세계우주비행사에서 ‘천문1호’는 화성에 중국인의 발자국을 최초로 남겼을 뿐만 아니라 한번의 임무를 통해 화성 에워싸고 돌기, 착륙과 순시 3대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중국우주비행일군들의 지혜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는 우리 나라가 행성탐사분야에서 세계 선진대렬에 진입했음을 표징한다.” 허홍량은 말했다. 우리 나라 첫번째 화성탐사임무는 기점이 높고 난이도가 크며 도전이 많았는바 론증단계부터 시작하여 환경이 새롭고 거리가 멀며 시간지연이 크고 일환이 많은 등 허다한 난제에 직면했었다.

  우리 나라 첫 화성탐사임무 탐측기시스템 총설계사 손택주는 화성 착륙하강과정은 우리의 이번 임무 가운데서 위험성이 가장 높은 일환으로서 이 일환에 우리는 익숙하지 못하고 변화 많은 화성대기환경과 맞닥뜨려야 했으며 또 자주적으로 10여가지 관건적 동작을 완성해야 했다고 말했다.

  언론브리핑에서는 또 중국우주항공 ’14.5’ 및 향후 한시기 발전 중점계획을 소개했다. ’14.5’ 및 향후 한시기에 중국우주항공사업은 국가의 우주항공강국건설에 대한 결책포치에 따라 우주과학, 우주기술, 우주응용의 전면적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고 우주항공 과학기술혁신 새 동력, 경제사회발전 지지능력을 중점적으로 높이며 더욱 광범위한 국제교류협력을 실시하게 된다. 여기에는 근지점 소행성 견본추출 회귀와 주띠 혜성 탐사임무, 화성 견본추출 회귀임무 실시가 포함된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2025년 전후에 근지점 소행성 견본추출과 주띠 혜성 탐사임무를 실시하여 근지점 소행성을 에워싸고 돌며 탐사를 하고 부착 및 견본추출 회귀를 실현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목성계를 에워싸고 탐사하고 행성을 지나는 탐사임무를 실시하게 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 첫 화성탐사임무 공정설계사 영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행성탐사공정은 전체 계획, 단계별 실시와 지속적 발전의 기본원칙을 견지하고 공정기술발전과 열점과학문제연구의 수요를 총괄적으로 고려한다. 2030년전에 화성탐사를 중점과 주선으로 ‘첫번째 단계에 돌기, 착륙, 순시를 실현하고 두번째 단계에 견본을 추출하고 회귀하는’ 로선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고 명확히 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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