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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룡강의 우주 우주비행사들!류백명,”우리 셋은 신심가득히 모든 도전에 응하겠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17일 10:44
  6월 16일에 있은 신주12호 유인우주비행임무를 맡은 우주비행사들과의 면담회에서 우주비행사 섭해승, 류백명, 탕호파가 언론사의 기자들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3명 우주비행사가 인터뷰를 접수하는 구역은 유리로 만든 방으로 3급 의학격리(최고급별의 격리 방호임)를 실시했는 바 이는 전에 있었던 여러 차례 유인우주선 우주비행사를 취재할 때와 똑같았다.다만 우주비행사들은 전에 앉아서 취재를 받던 것을 서서 취재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섭해승은 “우주비행사들의 초심과 사명은 바로 우주를 비행하는 것”이라며 “오직 우주비행과 우주비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두가지 상태에 림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면담회에서 우주비행사 섭해승은 “수시로 조국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우리가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신념”이라며 “우주비행사로서 우리의 초심과 사명은 바로 우주를 비행하는 것이며 오직 우주비행과 우주비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두가지 상태에 림해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국이 수요하고 임무가 수요하면 우리는 수시로 고조된 투지와 충족한 준비로 도전에 응해 사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섭해승은 우리 나라 제1진 우주비행사로 선정됐다. 신주5호, 신주7호, 신주9호 비행 시 그는 3차례나 후보자로 선정됐다가 마침내 신주6호와 신주10호의 비행임무에 참가했다. 현재 57세인 섭해승은 3회째 우주로 날아가게 된다. 섭해승은 “반백의 나이를 넘겼지만 우주항공사업을 위해 분투하는 마음만은 여전히 젊었다”며 “나라와 인민의 수요라면 용감히 앞으로 돌진해 드넓은 우주에서 계속 중국 룡의 비행궤적을 남기련다”고 말한 바 있다.



  류백명, “억만 국민들이 우리와 함께 비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자”

  우주비행사 류백명은 흑룡강성 의안현 태생으로 중국인민해방군 우주비행사대대 특급 우주비행사이며 소장 계급이다. 공군 항공병 모 사, 모 퇀의 중대장을 담임한 바 있고 안전비행 1050시간으로 공군1급비행사로 평의됐으며 전우들과 함께 우리 나라 첫 모듈 밖 작업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면담회에서 류백명은 이번 모듈 밖의 활동시간이 대폭 늘어났으며 임무도 더 복잡해졌다고 설명했다.



  류백명은 “전문성이 강한 전문 인력이 지면에서 지원해주고 아울러 우리 셋의 호흡이 잘 맞아 신심가득히 모든 도전에 응할 수 있다”며 “드넓은 우주에 더 많은 중국인들의 모습과 자취를 남길 것이며 억만의 국민들이 우리와 함께 우주비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주비행을 위해 11년간 준비했다는 탕홍파,”준비를 충분히 해야 성공할 수 있다.자신의 힘을 기여할 것”



  면담회에서 우주비행사 탕홍파는 이번 신주12호 비행에 참여할 수 있어 더없는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탕홍파는 “1995년에 비행사에 입문해 2010년에 우주비행사로 선정됐다”며 “항공과 우주비행은 중문으로 한글자 차이지만 이런 전변을 가져오자면 11년동안 간고하고 잊을 수 없는 경력이 필요했다.우로 계속 자라나자면 먼저 뿌리부터 아래에 깊숙히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탕홍파는 다년간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면에서 제대로 훈련해야 임무를 맡은 바 잘 완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0년 탕홍파는 일련의 선발을 거쳐 공군비행사에서 우주비행사로 되였다.처음에 얼마 후면 곧 우주로 날아가는 꿈을 실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생각밖에 11년간 준비하는 시련을 거쳐야 했다. 이 기간에 그는 기초부터 학습하기 시작했고 하나하나 어려움을 풀어나가면서 이를 악물고 견지해왔다.

  올해 46세인 탕홍파는 마침내 우주를 비행하는 꿈을 이루게 된다고 기뻐했다. 그는 취재 접수 시 “11년 열두날을 기다려 왔다”며 “준비를 충분히 한 끝에 자신의 힘을 기여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16일 신주12호 유인우주비행임무 뉴스브리핑이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우주비행사들이 수행해야 할 주요한 작업과 앞으로의 생활정황을 설명했다.

  우주비행사들은 두차례 모듈 밖에서 활동하게 되며 궤도에 있는 기간 4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주12호 유인우주비행임무에 관한 총체적 배치에 따라 3명 우주비행사들은 궤도에 있는 기간 주로 4가지 작업을 완수하게 되며 두차례 모듈 밖에서 활동함과 아울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4가지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다.

  핵심 모듈에 관한 일상 관리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천화 모듈의 궤도 내 검측, 재생 생물보호시스템에 대한 검증, 로봇손에 대한 검측과 조작 훈련 및 물자와 페기물에 대한 관리 등이 포함된다.

  두차례 모듈 밖에서 작업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모듈 밖에서 착용하는 우주비행복을 궤도 내에서 이전, 조립, 검측하는 것 그리고 모듈 밖 도구상자의 조립, 파노라마 카메라를 우로 올리기(全景摄像机抬升), 증가된 펌프를 장치(扩展泵组的安装)하는 등 작업이 포함된다.

  공간 과학실험과 기술시험을 전개한다. 공간 응용임무를 수행하는 실험설비에 대한 조립과 검측, 절차에 따라 공간에 대한 응용, 우주항공의학 령역 등에 관한 실험 및 관련 과학기술보급교육활동을 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우주비행사 자신에 대한 건강관리를 한다. 계획에 따라 일상적인 생활, 신체 단련, 정기적인 감측, 자신 건강 상태에 대한 유지와 평가를 진행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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