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당창건 100주년을 맞으며 당사보고회 및 당원입당선서를 진행했다.
김영회 회장이 회의를 사회하고 있다.
현당위 당학교 장뢰 강사가 보고회의에서 강연하고 있다.
당사보고회는 현당위 당학교의 장뢰 강사를 모셔다 로인들에게 우리 나라 아편전쟁으로부터 해방전쟁, 항일전쟁과 항미원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새 중국 건설시기 중국공산당의 100년간의 발전려정과 위대한 업적에 대해 론리적으로 해설했다. 그의 보고는 회의에 참가한 200여명의 로인들을 크게 고무했는바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허룡남 부회장이 보고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보고회의에 참가한 협회 회원들
이어 현조선족로인협회 허룡남 부회장이 생동한 우리 말로 로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모택동주석의 위대한 공적’이라는 제목으로 모택동주석이 중국인민의 해방사업과 새 중국 건설에 기여한 위대한 업적과 헌신정신을 열정적으로 찬미했다.
이날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또 근 60명의 로당원들이 진붉은 당기앞에서 다시하는 입당선서를 진행, 광범한 로당원들로 하여금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되새기며 영원히 중국공산당을 옹호하고 당에 충성하도록 했다.
로당원들의 다시하는 입당선서
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회장은 이번 활동은 당창건 100주년 기념활동의 한가지 뜻깊은 계렬행사로써 의의가 아주 깊다면서 협회는 계속하여 여러 가지 문예활동을 조직해 당창건 100주년에 헌례하련다고 했다.
/길림신문 사진 글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