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수치를 보면 5월 국민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이어왔고 안정속에서 다져지는 좋은 양상을 보였다. 5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8.8% 성장하고 2년 련속 평균 6.6% 증가했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동기대비 12.5% 증가하고 2년평균 6.6% 성장했다.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동기대비 12.4% 증가한 3조5945억원으로 2년 평균 4.5% 성장, 화물수출입 총액은 동개대비 26.9% 성장한 3조 1361억원에 달한다.
수치를 보면 5월 공업생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고신기술 제조업의 증가속도가 빠르며 그 중 신에너지 자동차 등 제품 생산량 증속이 특히 눈에 띄었다.
부릉휘(付淩暉)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현재 글로벌 방역이 여전히 준엄하고 세계경제회복 상황이 다르며 일부 발달한 경제체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인한 외부 효과가 뚜렷해 국제대종상품 가격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국내 경제가 여전히 회복단계에 있다며 회복의 불균형 현상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내 공업품 시장 경쟁이 비교적 충분해 PPI성장폭이 CPI에 주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그 가격은 전년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데는 기반이 마련돼 있고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