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상해국제영화제 ‘1대1로’영화주 시리즈 관련 활동이 12일부터 20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 13일 있은 가동식 현장에서 ‘1대1로’영화주 장강삼각주방영작 명단이 공개됐다.
이는 상해국제영화제가 처음으로 영화제기간 상해 이외의 도시에서 영화전을 펼치는 것이 된다. 6부의 ‘1대1로’영화주 선정작은 13일부터 19일까지 항주, 남경, 합비, 소주, 녕파 등 장강삼각주 도시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마음속 세계를 열다’는 올해 ‘1대1로’영화주의 주제로, 영화문화를 담체로 구역간 진정한 융합을 이루자는 뜻을 담고 있다.
12일, 장강삼각주영화발행방영련맹이 주최한 장강삼각주 출품 중점영화 련합추천활동이 가동됐다. 30여개의 장강삼각주지역의 관련 협회, 영화사, 영화관리기구의 대표들이 참가해 장강삼각주지역 영화의 발행, 방영에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
2019년 상해, 강소, 절강, 안휘의 영화국은 장강삼각주영화발행방영련맹을 내오고 ‘고질량에 주목하고 일체화를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고유의 시스템의 기초 우에 능률적인 정보교류 및 합작 조절 기제를 구축하고 장강삼각주 영화발행방영 사업의 고질량 일체화 발전을 추진했다.
한편 13일에는 중국영화기금회, 중국영화제작인협회와 중국영화합작제작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국내 영화촬영제작봉사기제 건설 추진 발표회 ‘상해경험’보급회가 상해전람중심 중앙대청에서 펼쳐졌다.
일찍 상해국제영화제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영화기금회에서는 국내 영화촬영제작 봉사 수요가 많고 영화촬영제작 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30개의 대표적인 도시의 영화 주관부문과 업계협회의 책임자들을 조직해 경험을 교류했다. 2020년 8월에 있은 제23회 상해국제영화제기간 상해시영화촬영제작봉사기구와 장강삼각주 첫패의 17개 영화촬영기지는 공동으로 ‘장강삼각주영화촬영기지합작련맹’을 설립했음을 선포했다. 해당 련맹의 설립은 장강삼각주지역의 영화촬영봉사의 협동적 발전을 추진하고 영화공업산업의 업그레이드 및 장강삼각주지역의 영화산업의 공동 번영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