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정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14차 5개년 민정사업 발전 전망계획을 반포했다. 전망계획에서는 결혼전 지도와 결혼전 보건, 혼인가정관계, 혼인가정 쟁의 감소 등 문제를 언급했다.

　　공익창업투자, 정책지지, 경비보조 등 방식으로 사회기구 기층 군중성 자치조직과 전문인재들을 인도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가정교육과 가정폭력방지 교육, 련애 혼인 가정관념 교육, 생활면의 압력 해소, 사회지지 등 예방성 전문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조건이 허락되는 혼인등록기관에서 관련 직종을 설치하여 사회사업과 자원봉사를 전개할 것을 권장한다. 결혼전 교육봉사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고 현급이상 혼인등록기관의 혼인가정 관련 자문실 보급률을 80%에 달하도록 해야 한다.

　　민정부 사회사무사 장정덕 부사장은,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기간의 관련 조치를 소개했다.

　　첫째, 결혼증 발급 봉사수준을 전면 제고하게 된다. 혼인등록기관에서는 적어도 하나정도의 독립적인 사무대청을 배치하여 결혼증 발급의식을 혼인신고과정에 포함시키고 증서 발급의 일상화를 실현해야 한다. 혼인 당사자들이 결혼선서를 읽고 결혼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정중하면서도 성스러운 의식감을 가지도록 하고 혼인가정이 내포한 책임감을 깊이 느끼도록 해야 한다.

　　둘째, 혼인풍속 개혁 시점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우수한 중화문화의 전통혼례를 구현하고 집단 결혼식을 조직하거나 특점을 돌출히 하며 검소하고 문명한 현대 혼례의식을 창도하도록 추진하게 된다.

　　셋째, 지나치게 례물을 많이 요구하거나 랑비, 허례허식 등의 페단을 반대하고 촌민 의사회, 인민조정위원회, 도덕평의회 등 군중 자치조직의 작용을 발휘하여 주민 공약 등을 잘 준수하고 실시하도록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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