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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발휘하고 부족점 피해 진흥발전의 새로운 장 열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2일 10:37
  2016년 5월 23일에서 25일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에서 고찰,연구 시 다음과 같이 강조한 바 있다. 로후공업기지는 기회를 다잡아 성과를 거둬야 한다. 새로운 발전 리념을 관철하고 개혁개방을 심화하며 발전환경을 최적화하고 혁신 활력을 살려야 한다.아울러 장점을 발휘하고 부족점을 피하며 극복하고 보완함으로써 새로운 형세 하에서 로후공업기지가 진흥발전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2018년 9월 25일에서 26일까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에서 고찰 시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책임, 새로운 성과로 동북진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년간 두차례나 흑룡강을 다녀온 습근평 총서기는 흑토지를 줄곧 마음 속에 두고 있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새로운 발전의 길을 찾기 위해 힘껏 노력해왔다.

  진흥의 중심을 혁신에 두어야 한다

  2016년 5월 25일 습근평 총서기는 할빈과학기술혁신창업빌딩을 찾아 흑룡강성 첨단기술의 연구와 개발,과학기술의 혁신과 창업 서비스, 성과 거래와 전환에 관한 총체적 정황 설명을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은 진흥발전의 중심을 혁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년간 흑룡강 성당위, 성정부는 과학기술혁신사업을 고도로 중시해왔으며 ‘진흥의 중심을 혁신에 두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해 과학기술 혁신을 전반 경제발전의 핵심으로 확정했다.2018년 흑룡강 성당위, 성정부는 전 성 과학기술혁신대회를 소집했고 2019년에는 흑룡강성 과학기술지도소조를 설립해 과학기술 혁신사업을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계획했다. 아울러 과학기술혁신정책체계를 꾸준히 보완하고 ‘과학기술혁신능력을 다그쳐 업그레이드시켜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고 이끌어갈 데 관한 실시의견’ 및 관련 조치를 제정해 ‘1+N’과학기술혁신정책체계를 구축했다. 과학기술체제메커니즘개혁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인원의 혁신창업 활력을 다그쳐 방출했다.

  흑룡강성의 과학기술혁신능력이 뚜렷하게 증강됐다. ’13.5’계획 기간 흑룡강에 7명 중국 과학원 원사와 중국 공정원 원사가 배출했으며 성정부와 중앙 부처가 공동으로 건설한 국가 중점 실험실 3개를 추천했다. 2020년 흑룡강성의 기술계약 거래액은 2015년보다 11.2% 증가했다. 전 성 첨단기술기업의 총수도 동기 대비 54% 늘어났다. 성 과학기술 중대 프로젝트 17개, 중대 과학기술성과의 전환 프로젝트 27개를 실시해 부분적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돌파했다.

  ’13.5’계획을 실시한 이래 흑룡강성은 ‘첨단기술성과의 산업화를 통해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해 ‘첨단기술성과의 산업화를 대폭 추진할 데 관한 의견’ 등 정책문건을 잇달아 출범시켰으며 과학기술성과의 전환작업을 계통적으로 강화했다.

  ’14.5’계획 기간 흑룡강은 ‘혁신을 추진해 발전을 이끌어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중점목표로 확정해 과학기술 혁신사업의 조직령도를 절실하게 강화했다.

  ‘우리는 반드시 자력갱생하는 길을 견지해야 한다’

  2018년 9월 26일 습근평 총서기는 치치할을 방문해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 중국차량 치치할차량그룹유한회사를 비롯한 두개 국유 대형 장비제조기업을 고찰한 후 장비제조업은 나라의 상징이며 실물경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반드시 자력갱생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중국이 발전하려면 결국은 자신에 의거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3년간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은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주요한 책임과 주업에 초점을 맞춰 전면 진흥과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고 실현함으로써 각항 사업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루었다.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은 세계 최대 3000톤급 펄프 선반 단조 용접 수소 반응기, 국내 첫 해남 창강소형 운자로, 국내 첫 중형 H형 압연기 등 전략적 의의가 있는 제조 프로젝트 관련 계약을 체결함과 아울러 이를 완성했다. 한편 여러 가지 자주적 개발기술로 국내 기술공백을 메우는 등 일련의 쾌거로 세계급 슈퍼공정에 도전하는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의 제조실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농업이 진흥하려면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

  2018년 9월 25일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농업개간 건삼강관리국을 방문해 고찰 연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쌀을 담은 그룻을 들고 “중국의 량식! 중국의 밥그룻!”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습근평 총서기는 “농업이 진흥하려면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삼강은 삼강평원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 나라의 중요한 량식생산기지이다. 3년간 흑룡강 농업개간 건삼강관리국은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전력으로 실시해 현대화 농업의 수준을 일층 업그레이드시켰다.

  ’13.5’계획 기간, 흑룡강 농업개간 건삼강관리국은 량식과 콩의 산량을 년간 600만톤이상으로 끌어올려 전 성의 1/11, 전국 1/100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는 바 그중 메벼의 산량이 전 성의 1/5, 전국의 1/20을 차지했다. 아울러 년간 평균 기술혁신 프로젝트를 20개 이상 전개해 과학기술 혁신 부분의 투입이 지역 생산총액의 2%이상, 과학기술 기여률은 76%, 과학기술성과의 전환률은 95%, 농업종합기계화률은 99.2%에 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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