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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원현 조선족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3일 10:54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해 탕원현위 선전부, 통전부에서 주최하고 탕원현민족종교국, 탕원현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한 탕원현 조선족 ‘노래를 당에 드리고 당을 따라 나가자’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가 20일 오후 3시, 탕원현 화양년화 2층 연회청에서 열렸다.

  탕원현 인대상무위원회 박헌권 부주임, 탕원현위 통전부 부부장, 탕원현민족종교국 류흥섭 국장,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정성일 향장, 유걸 부향장, 탕원현 탕원진 당위 권일부서기, 탕원현조선족중학교 신민호 교장 등 민족간부들과 탕원현 각계 조선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탕원현 건설국 전임 국장, 탕원현조선족예술클럽 단장 리영복의 사회로 개막식이 펼쳐졌다.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정성일 향장은 개막사에서 탕원현 조선족들은 당의 령도하에 동북항일련군 제6군, 7군을 설립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으며 탕원현위 초기 지도자들인 리춘만, 배치운 등을 비롯해 수많은 렬사들을 배출하였다며 탕원현 조선족들은 당을 따라 분투해온 영광의 100년을 가슴속에 아로새기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아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분투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탕원현위 통전부 부부장, 탕원현민족종교국 류흥섭 국장은 축사에서 당의 따사로운 민족정책아래 탕원현 여러 소수민족들은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달하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서 펼쳐진 축하공연은 탕원현문화관 리정구부관장의 지휘로 탕원현조선족예술클럽의 관악합주 ‘북방에서 10월의 바람이 불어왔네’로 막을 올렸다. 탕원진로년협회 김재일, 리옥자, 서금자의 독창, 무용 ‘흘라리’, ’나와 나의조국’,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탕왕조선족향 금성촌 로년협회의 무용 ‘동이춤’, ‘장고춤’으로 이어졌으며 탕원현조선족예술클럽의 관악합주‘황하를 보위하자’로 막을 내렸다.

  공연 중간에 탕원현 서봉군 현위서기의 축하의 영상메시지가 전달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탕원현 인대상무위원회 박헌권 부주임은 이번 행사는 최근년간 탕원현 조선족들의 최고의 행사였다며 행사를 알심들여 준비한 주최측과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준 탕원현조선족예술클럽 등 단체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흑룡강성유기벼협회 회장, 탕원현로년협회 홍상표 당지부서기는 탕원현위 서봉군현위서기를 비롯한 령도들, 조선족향촌과 로년협회 책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이번 행사를 운운할수도 없었다며 행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리상복, 강진수, 권오, 리영복, 리정구, 김학철, 박상철 등 관계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당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가질수 있어 영광을 느낀다고 밝혔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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