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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위, 모로코서 삼성·애플 버금으로 점유률 3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4일 11:02
  중국산 휴대전화가 가성비로 모로코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모로코에서 화위(华为)는 삼성과 애플에 이어 세번째로 큰 휴대전화 제조업체로 시장 점유률이 15%가 넘는다.

  2019년 7월 모로코에 진출한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 비보(Vivo) 역시 북아프리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보 모로코 지사 관계자는 비보 휴대전화가 불과 2년 만에 모로코 시장에서 5~10%의 점유률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헨리 투겐다트(Henry Tugendhat) 정책 분석가는 가격과 성능 외에도 현지 직원을 고용·교육해 현지 마케팅이 가능한 점이 바로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비보는 자사 서비스 센터 3곳에서 매달 이틀 동안 고객에게 화면 보호기나 휴대전화 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애프터서비스(AS) 받을 기회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위도 모로코에서 비슷한 마케팅을 선보였다. 화위는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무료 배송, AS 기간 연장, 고객 가정에서의 AS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 올해에는 모로코 교육부와 손잡고 농촌 학생들에게 무료로 태블릿을 공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위가 아프리카에서도 젊은 기술 인재 양성에 적극적이라고 평가했다. 모로코에서만 5만 명 이상의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화위 ICT 아카데미 2.0' 버전을 2020년부터 시작했다.

  이 밖에도 화위는 화상 회의 솔루션 및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구현하는 데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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