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3일 오후 주한중국대사관과 함께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리셉션을 거행했다.
이날 리셉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서울시지회에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주한중국대사관이 한중도시우호협회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축사를 하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리셉션은 주한중국대사관 직원들이 제작한 ‘너와 나의 조국’ 공연을 시작으로 형해명 대사의 인사말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단체장 축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형해명 대사는 “중국공산당의 지난 100년은 중국의 기적을 만들고 인민을 위해 분투한 력사”라며 “중한 량국이 상호 핵심리익을 존중하면서 경제와 문화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중국공산당은 100년의 력사를 거치면서 대륙 통일과 건국, 경제성장 등 인류 력사상 가장 감동적인 대장정을 이루어냈다”며 “지난 100년의 력사에서 보여준 위대한 지도력으로 세계 평화와 번영의 중심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형해명 주한중국대사의 제의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축하하는 축배를 들었다.
협회 행사에서는 무행 김길두 작가가 ‘일대일로 만사여의(一帶一路萬事如意)’라는 글을 써서 축하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권 회장과 조광제 자문위원장, 서강옥 경제부회장, 이원종 사업본부장, 김미곤ㆍ김길두ㆍ최종하 자문위원 등 협회 임원 15명이 참석했다.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