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중, 한 대표 인권이사회서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6.29일 01:38



현지시간 6월 28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회의에서 여성 폭력침해 특별보고관 회의가 열렸다. 올해 특별보고관은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성폭력은 인권을 심각하게 침범한 죄행이라는 주제로 인권이사회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중국과 한국은 모두 발언에서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장단(蒋端) 유엔 제네바 주재 중국대표단 공사는 특별보고관이 보고서에서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군이 남경에서 대규모의 강간을 감행했고 많은 나라에서 "위안부"를 강제 징용하는 등 죄행을 밝혔다면서 이는 부인할 수 없고 반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많은 일본인들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자행한 남경대학살, "위안부" 강제 징용 등 끔찍한 범죄를 부정하려 하고 심지어 침략 역사를 미화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피해국 국민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으로 반드시 정의와 양심의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모를 박았다.

장단 공사는 중국은 침략역사에 대한 부인과 미화를 멈출 것을 일본에 재차 촉구한다면서 국제인권 의무를 준수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위안부" 등 역사 문제를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대표부 대표는 한국은 줄곧 2차 세계대전 "위안부"들이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것을 지지하고 지원해 왔다면서 이런 비참한 경험이 인류 역사의 교훈으로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의 명예에 먹칠하고 범법자들이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이며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 대표는 이런 사안 해결은 반드시 피해자 중심, 생존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