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호북 잠강 구간 30년 만에 출현한 ‘장강 돌고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30일 14:34
  장강 돌고래는 중국 국가 1급 보호 동물로 ‘물속의 판다’라고도 불린다. 우로 올라간 입꼬리와 온화한 성격으로 ‘미소 천사’라는 별명도 있다. 지난 21일 호북(湖北) 한강(漢江) 잠강(潛江) 구간에서 장강 돌고래의 모습을 시민이 발견했다.

  잠강에서 장강 돌고래가 발견된 것은 30년 만에 처음이다. 현지 농업 당국은 장강 돌고래가 발견된 수역 부근에 댐이 있어 강물이 회류 구역을 형성하고, 한강 잠강 구간에 포획이 전면적으로 금지되여 많은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어, 장강 돌고래가 먹이를 잡기 위해 회류 구역 근처까지 헤염쳐 온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농업부 조사에 따르면, 국가 1급 보호 동물인 장강 돌고래의 개체 수는 1012마리였다. 전문가들은 멸종위기종인 장강 돌고래가 돌아온 것은 포획 금지에 따른 한강 생태계 개선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앞서 현지에는 장강 돌고래 모니터링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배치돼 있다.

  /CCTV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오윤아(43) 레이싱모델 출신의 배우 오윤아(43)가 방송을 통해 13년 전에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고백한다. 특히 오윤아는 갑상선암으로 투병했을 당시 약 6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했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4월 15일(월) 오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신질생산력'으로 도약하는 동북의 장비제조 기업

'신질생산력'으로 도약하는 동북의 장비제조 기업

흑룡강 중국일중그룹 풍력발전장비 생산작업장 산업 업그레이드, 산업·공급사슬 강화, 현대산업 시스템 개선... 동북지역 장비제조업 선두기업들이 신질생산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흑룡강 중국일중그룹 압연기모터 디지털화 작업장은 5G 전용망과 산업인터넷

상해시민간예술야학 봄학기 개강

상해시민간예술야학 봄학기 개강

8일 저녁 상해시민간예술야학 2024년 봄학기가 시작되였다. 전 시 250개 수강지점에 680개 과정을 설치, 수강생 1.6만명을 받아들였다. 수강내용으로는 무형문화유산 체험, 예술입문, 생활미학, 직장기능, 문체결부 등이 포함된다. 학비는 12교시에 500원이다. 상해시

장백산보호개발구 제1차 구(시)급 무형문화재 대표성항목 추천명단 공시

장백산보호개발구 제1차 구(시)급 무형문화재 대표성항목 추천명단 공시

및 의 관련 규정에 따라 장백산보호개발구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사업 실제와 결부하여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은 제1차 구(시)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항목 추천 및 신청사업을 조직전개했다. 각 구의 추천을 받아 장백산보호개발구 문화사업보장센터는 길림성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