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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푸틴과 화상회담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30일 16:03
  [북경 6월 28일발 신화통신]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오후 북경에서 로씨야 푸틴 대통령과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두 나라 정상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을 연기하기로 정식 결정했다.

  푸틴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열렬히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체결 20돐을 맞이하게 되였다. 협력조약이 확립한 세대적 친선리념은 두 나라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주제에 어울리는 것으로서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생동한 실천이다. 오늘날의 중로 두 나라 관계는 확고하고 성숙되고 안정적이며 국제정세의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쌍방은 각자의 핵심리익 문제에서 서로 확고히 지지하고 전략적 협력 면에서 풍부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두 나라 공동리익을 힘있게 수호했다. 실무협력 성과가 풍성하고 질과 량적으로 모두 격상했으며 국제사무에서 밀접히 협력하고 배합함으로써 다자주의와 국제 공평정의를 공동 수호하고 있다. 세계정세가 불확정적인 변혁단계에 진입하고 인류발전이 여러가지 위기에 부딪친 배경하에서 중로 두 나라 사이의 밀접한 협력은 국제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하고 신형의 국제관계 본보기를 수립했다. 우리는 방향을 잃지 않고 동력이 여전한 량자관계의 성공적 경험을 반드시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제 령역의 새로운 협력 목표와 과업을 위해 상부설계를 함으로써 에 새로운 시대적 내포를 주입해야 한다. 의 정신하에 전진도로에 많은 고비가 있더라도 두 나라가 상부상조하면서 확고히 앞으로 나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푸틴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로씨야는 중국공산당과의 력사적 교류를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중국공산당과 함께 당적 래왕을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 동시에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이 경제, 사회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 국제사무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길 축원했다.

  푸틴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은 두 나라 인민의 세대적 친선념원을 구현했으며 협력조약이 확립한 관련 원칙과 정신은 두 나라 관계의 장기적이고 순조로운 발전에 대해 중요하고 독특한 역할을 발휘했다. 로씨야는 당면 두 나라 관계가 전례 없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두 나라 협력이 전면적이고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해한다. 오늘 쌍방이 공동성명을 선포하고 협력조약을 연기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두 나라 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량자간 전략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협력을 밀접히 하며 국가 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각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고히 지지할 것이다. 각자의 제도와 발전도로를 상호 존중하고 실무협력과 인문교류를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새시대 두 나라 사이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보다 높은 차원으로 격상시키려 한다.”

  습근평은 푸틴과 로씨야 각계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축하하고 지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중국은 국가의 장기적 안정을 위한 로씨야의 힘있는 조치를 확고히 지지하고 국정운영을 위한 로씨야의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쌍방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부동하게 수호하고 글로벌 전략안정을 수호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민주’와 ‘인권’이라는 간판을 들고 타국 내정을 간섭하고 일방적 강제성 제재를 진행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쌍방은 평화와 발전, 공평과 정의, 민주와 자유의 전인류 공동가치를 공동 발양하고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도전에 공동 대응하는 것으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쌍방은 전염병사태와 바이러스 근원추적을 빌어 타국을 먹칠하고 정치화 하는 것을 공동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쌍방은 또 고위층 래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백신협력을 강화하며 쌍무무역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이고 저탄소 에너지, 디지털 경제, 농업 등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창의와 유라시아 경제련맹 사이의 접목을 추진하며 체육의 정치화를 공동 반대하기로 합의했다. 로씨야는 북경올림픽의 성공적 주최를 지지한다고 표했다.

  쌍방은 당면 정세하에서 상해협력기구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관련 기구의 발전을 전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쌍방은 미국과 나토가 근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면서 현지의 안전정세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역 평화와 안전과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결지, 왕의가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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