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30일 교보문고(한국내 최대 서점)와 함께 '중국 도서전'을 개막했다.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도서전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오는 7월 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협회는 교보문고와 함께 우수 추천 도서 40종을 선정해 전시ㆍ판매한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교보문고ㆍ교보생명 등과 함께 한중 문화교류에 대한 심포지움도 추진하기로 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중 교류와 우호를 위해 책을 읽고 중국에 대한 리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청년들이 추천도서를 읽어 중국을 옳바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