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 따르면 길림성은 일전에 ‘1촌 1명 대학생 촌의사 계획’ 실시를 가동하여 고향마을에서 온, 대학생 촌의사를 전문 양성하기로 결정하였는데 현재 이 계획은 이미 정책 홍보단계에 들어갔다.
〈길림성 1촌 1명 대학생 촌의사 계획〉은 주로 고급직업류 학생 확대모집을 통해 진행되는데 장춘의학고등전문대학, 백성의학고등전문대학 등 성내의 두 대학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시하고 4,600명의 고중, 중등학교와 그 이하 학력의 촌의사를 대상으로 학력향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성 대상은 졸업 후 전문대학 학력을 취득하고 국가 의학자격시험에 참가하는 데서 일반 대학 졸업생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가 촌의사 신청, 시험 단계로 12월말까지 대학에서 채용을 마칠 예정이다. 관련 경비는 주로 현행 대학생 평균 지출금제도와 전문 항목 보조 형식을 통해 보장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