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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3D프린팅 신축교량 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6일 14:45
  최근 중국에서 최초로 3D프린팅기술을 적용해 만든 신축(伸缩) 경관 인도교가 상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프로젝트는 상해 장묘가두 관할구 북부, 온조빈(蕰藻浜) 호수가의 운송부두를 따라 건설된 1호 혁신벨트 교운지혜만 과학기술혁신단지에 위치해있으며 3D로 프린팅된 경관 신축교량은 연하 보행거리와 고선 랑도(廊道)를 잇는 곳으로 단지내의 호수를 건너는 필수코스이다.

  다리 표면이 열렸을 때 9개의 패널이 일자로 배렬되고 패널은 다리 전체의 장식이자 안전란간으로 활용된다. 다리 표면이 닫힐 때 9개의 패널을 차례로 접으면 보름달 모양으로 되며 밤에는 패널 손잡이의 LED 불이 켜지고 그림자가 거꾸로 비쳐 마치 밝은 달과 같다.

  이 다리의 이름은 ‘만년륜(万年轮)’이라고 부르는데 다리 길이는 9.34메터, 너비는 1.5메터, 높이는 1.1메터, 무게는 850킬로그람으로 9개의 신축 가능 토막으로 나뉘여있다. 다리 량측 손잡이는 36장의 삼각형 패널로 되여있고 다리 앞뒤면은 17장의 사각형 패널로 되였다. 다리의 열림상태는 휴대폰 블루투스로 통제할 수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1분 만에 열려 사람이 통행할 수 있다. 다리는 2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고 중력 자동경보시스템이 설치되여있다.

  ‘만년륜’의 메인디자이너는 다리 전체와 다리면을 모두 3D프린팅기술로 실현했는데 다리면과 다리 본체의 패널마다 모두 다르다고 밝혔다. 다리의 구성재료는 탄산 폴리우레탄이라고 불리는 복합재료로서 일종의 회수가능한 재료이기에 매우 친환경적이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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