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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4명 조선족,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 참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6일 15:12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료녕성 4명의 조선족 대표가 전국소수민족참관단 성원으로 북경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4명 조선족 대표들로는 심청송 단동항풍상무유한회사 리사장, 장경일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교사, 김용 반금시 평안촌 촌민위원회 주임, 최일숙 료양시제1중학교 음악교사 등이다. 이들은 북경에서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 당사 전시와 '찬송가를 당에 바치다'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천안문광장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 참가했다.



  왼쪽부터 장경일, 최일숙, 심청송, 김용

  

  일정을 마친 4명은 각 민족이 함께 분투 전진하는 힘을 느꼈고 중국공산당의 책임·사명에 대한 깊은 리해와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개인이며 중국민주동맹중앙 탈빈곤공략선진개인인 심청송은 "변경지구의 소수민족 대표로 당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 참가하게 되여 더없이 영광스러웠다. 조선족으로서, 중화민족 대가족의 일원으로서 신앙·신념을 확고히 하고 당의 은혜에 감사하고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민족단결을 추진하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다졌다. 참관 및 학습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깊이 새겼고 옳바른 국가관·력사관·민족관·문화관·종교관을 기층 각 민족 대중에게 전달하겠다. 보고 느낀 것을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해 새 로정, 새 출발에 뛰여들어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의 주위에 굳게 뭉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일숙은 "이번 북경행은 설레고 가슴 벅찬 당수업이였다. 당중앙의 민족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각 민족에 대한 친절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실제행동으로 각 민족의 교왕·교류·교융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교사로서 내가 느낀 감동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그들이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여주고 인민이 만족해 하는 새시대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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