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이 5일, 오는 7월 23일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일본 정부가 무관중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관련 인사는 개막식과 일부 대형 행사외에 일부 소규모 경기 및 행사는 여전히 관중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무관중 형식으로 개최되는 행사에는 21시 이후에 진행되는 야간경기, 그리고 인원수 5000명 이상 행사 및 경기가 포함된다. 이러한 규모이하의 경기장은 조건부적으로 관객 립장을 허용하게 된다.
이외 국제올림픽 위원이며 각국 외교인원, 협찬기업 등은 개막식때 립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내부인사는 이런 조치가 외부의 질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최대한 수백명정도의 규모로 참가인원을 축소할 것을 제기했다.
/인민넷 조문판